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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드센스 정지 끝! (google adsense)

드디어 한 달간의 정지 기간이 지나 광고 게재가 다시 정상적으로 되기 시작했네요~ 뭐 한 달 전에도 광고로 큰 수익을 벌고 있던 건 아니었지만요. 처음 승인된 날이 작년 12월 중순이었는데 벌써 2월도 내일이 마지막 날이군요. 시간이 천천히 가도 괜찮은데 왜 이렇게 빨리 가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새해 목표했던 것은 어느새 잊은 지 오래고...ㅋㅋㅋ (다들 새해 세웠던 다짐/ 목표를 잘 이행하고 계신가요~?) 내일 하루도 다들 파이팅 하시고 남은 일요일 밤도 즐거운 시간 되세요~!

이것저것/일상 2022.02.27

[코인]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요즘 매일 같이 차트를 보며 스트레스만 쌓여가고 있네요... 머리로는 이렇게 하면 안 된다는 걸 알지만 순간의 욕심이 계속 이성을 흐리게 하여 참 투자라는 게 쉽지가 않습니다 이틀 전 전쟁 발발로 인해 코인 시장에 엄청난 하락을 주었죠 밑꼬리 보이시나요... 이미 엄청 물려있던 저는 추매(추가 매수)를 통해 물린 종목 탈출 계획을 세웠습니다. 바로 ADA(에이다) 코인이죠. 사실 대폭 하락 전날 1000원 정도가 되면 추매해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오전 중 갑자기 급락해서 동전주가 되었던 에이다(업비트 기준 최저가 933원) 비트가 최저점을 찍었을 무렵 에이다 가격이 955~970원 정도 오락가락해서 이때가 기회다 싶어 960원에 1차 추매를 했었습니다. 덕분에 평단가가 확 낮아져서 조금 더 떨어지면 2차 ..

투자 공부 2022.02.26

[북리뷰] MZ 세대는 무슨 생각을 할까? <90년 생이 온다> - 임홍택 / 웨일북

90년생이 자라서 취업, 소비 특성에 관해 설명하고 90년 생들은 이전 세대들과 다르게 왜 그런 생각을 하고, 그런 행동을 하는지 사회·문화적인 근거를 들어 앞으로 기업과 소비자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를 알려주는 책입니다.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책이지만 한 번쯤은 읽어볼 만한 듯한 내용입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필요한 공감 21세기는 옛날과는 달리 하루가 지나도 새로운 것이 생기고 그에 따라 '옛 것'이 발생합니다. 지식이든 물건이든 말이죠. 부모님 세대와 지금 세대들은 생각하는 방식이 많이 다릅니다. 살아온 시대와 환경이 다르기 때문이죠. 예전에는 공동체 중심이었다면 지금은 개인 중심으로 변하고, 한 번 직장은 영원한 직장이 아니게 되었고, 결혼이 당연하다 여기던 사회가 이제는 선택이 되었습니다..

독서 2022.02.24

[북리뷰] 편지 - 히가시노 게이고 / RHK출판

※ 스포를 원하지 않으신 분들은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자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형과 동생이 있었다. 형은 공부 잘하는 동생이 대학에 진학하길 바랐지만, 동생은 집안 사정을 뻔히 알고 있기 때문에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취업을 하겠다고 했다. 동생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이삿짐센터에서 일을 하는 형.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소년 가장이 된 형은 일찍이 돈을 벌기 시작했다. 하지만 고된 노동으로 온몸이 망가진 상태다. 그러다가 문득 어떤 집을 생각한다. 할머니 혼자만 살고 있는 커다란 집. 동생을 대학에 보내기 위해 돈을 훔치다가 집주인에게 들켜 집주인을 살해한 형. 고등학생이라는 어린 나이에 '살인자의 동생'이라는 낙인이 찍혀 사회에 던져진 동생. 형으로 인해 꿈을 포기해야 했고,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해야..

독서 2022.02.22

[일상] 서울로 떠나는 동생 (대학교 기숙사 입실 )

작년에 수능을 보고 올해 2022년 동생이 대학에 가는 해가 되었습니다. 19일(토요일) 기숙사 입실이라 아침 일찍 일어나 준비를 하고 서울로 출발했습니다~ 이번에 서울에 가면 아마 최소 반년 정도는 못 볼 것 같아 부모님과 함께 따라갔습니다 ㅎㅎ... 가는 길에 휴게소 몇 번 방문하고 일기예보에서는 비가 온다고 했는데 다행히 비는 오지 않고 구름만 많았네요. 집에서 서울까지 거리가 꽤 되기 때문에 가는 동안 차 안에서 드라마를 실컷 봤네요 드디어 도착한 서울! 눈 혹은 비가 왔다면 서울까지 오는데 더 오래 걸렸겠지만 다행히 구름만 잔뜩 낀 하늘. 서울에 도착했으니 우선 점심을 먹어야 하겠죠~ 기숙사로 향하는 길에 보인 식당 "광릉 불고기" 푸짐한 한상이네요~ 주문한 메뉴는 돼지고기 숯불고기 였는데 나름..

이것저것/일상 2022.02.22

[일상]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의 하루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한 지 어느덧 약 2달이 되어가네요! 그 말은 즉 끝이 다 왔다는 이야기. 처음에 2개월만 하기로 했는데 벌써 다음 주면 마지막이네요~ 애초에 일주일에 이틀씩만 해서 그렇게 많이 근무한 건 아니지만요 ^^ 이참에 기록으로 한 번 남겨보고 싶어서 쓰게 되었어요. 우선 출근하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은 돈 계산이죠~ 하나하나씩 열심히 센 후 차액금액이 0원이면 완료! 그다음 할 일은 김밥, 샌드위치, 햄버거와 같은 제품들 유통 기한을 확인해 줍니다. 간혹 유통 기한이 지난 제품들은 사장님께서 먹으라고 주시는 경우가 있어요. (물론 편의점마다 달라요.) 테이블 청소도 해주고~ 쓰레기통도 가끔 확인해줍니다~ 그다음 할 일은 바로 커피머신 청소! 요놈을 개봉(?)해서 안에 있는 부품들을 한 번 깨..

이것저것 2022.02.21

[북리뷰] 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 - 하야마 아마리

​ 처음 읽었을 때에도 느꼈지만 두 번째 읽었을 때도 주인공이 정말 멋지다고 생각했다. 살 가치가 없다며 자살까지 생각한 29살 생일. 사실 그녀는 처음부터 볼품없는 사회생활을 시작한 것은 아니었다. 나름 주위에서 알아주는 명문 대학교를 졸업해 은행에서 일하게 된 그녀는 남자 친구를 사귀게 되었다. 그녀는 당연히 남자 친구가 자신과 결혼을 할 것이라 생각하고 결혼하면 직장을 그만둬야 생각했던 터라 남자 친구의 의사와 관계없이 사표를 내버렸다. (아무리 그래도 이건 너무 성급하게 굴었다고 생각한다... ) 그리고 남자 친구가 프러포즈할 거라 예상했던 날 모든 것이 깨져버렸다. 그 후 한 곳에 정착하는 것이 아닌 여기저기 회사를 옮겨가며 일하는 일명 '파견 사원'으로 생계를 전전한다. 날씬했던 몸은 거대해졌..

독서 2022.02.19

비트코인, 끝없는 추락 (러시아 우크라이나)

어제 13시 경 또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문제로 최고가 최저가 비교시 비트코인이 약 10%가까이 하락했습니다. 11월 최고가 경신 후 하락세로 접어든 뒤로 2월에는 조금 괜찮아 지려나 싶다가도 러시아 우크라이나 문제로 회복할 기미가 보이지 않네요... 11월 10일 비트코인은 역사상 최고치인 69,000$를 찍었습니다. 언론과 미디어,SNS 등에서는 "올해 정말 비트코인이 1억 간다."는 분위기가 현실이라 믿을만큼 행복회로를 돌리는 분위기였죠. 투자는 남들이 환호할 때 팔아햐 한다고 했던가요. 그 뒤로 그냥 쭉 미끄러집니다. 12월 4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이야기와 몇몇 문제로 순식간에 20%넘는 하락률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1월 다시 볼일 없길 바랐던 30,000$대를 보게 되었죠. 그래도 1월 말..

투자 공부 2022.02.18

[북리뷰]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아이 이야기, 아몬드 - 손원평

알렉시티미아, 즉 감정 표현 불능증을 앓고 있는 주인공 윤재. 윤재는 엄마, 할머니와 함께 살았다. 16살 생일날 엄마는 중상, 할머니는 사망하기 전까지는 말이다. 평소 엄마는 자주 가던 빵집 사장님, 일명 심 박사에게 본인이 잘못되면 아들을 잘 부탁한다고 전했던 덕에 윤재는 심 박사 보호 아래 학교생활과 지금까지 운영해 오던 헌책방을 맡아 하루하루를 보냈다. 그러던 중 '곤'이라는 아이를 만나 둘은 서로에게 끌려 친구가 되고 서로에게 영향을 주는 존재가 된다. 마지막에 곤이를 위해 윤재가 위험에 뛰어들 때는 걱정했지만 다행히 해피엔딩으로 소설이 마무리된다. 멀면 먼 대로 할 수 있는 게 없다며 외면하고, 가까우면 가까운 대로 공포와 두려움이 너무 크다며 아무도 나서지 않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느껴도 ..

독서 2022.02.16

밸런타인데이 유래와 아르바이트 사장님께 받은 초콜릿

밸런타인데이 : 매년 양력 2월 14일을 가리키는데 좋아하는 친구들끼리 특히 여자가 남자에게 초콜릿 등을 선물하는 날. 여담으로 '발렌타인데이'와 '밸런타인데이' 중 올바른 표기는 '밸런타인데이'라고 합니다. 밸런타인데이의 유래는 3세기(269년) 로마시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결혼은 황제의 허락 아래 할 수 있었는데, 성 발렌티누스 사제가 서로 사랑하는 젊은이들을 황제의 허락 없이 결혼을 시켜준 죄로 순교했습니다. 성 발렌티누스 사제가 순교한 2월 14일을 축일로 정하고 해마다 사랑하는 사람끼리 선물이나 카드를 주고받는 풍습에서 유래하였다고 하네요. 밸런타인데이 유래를 적은 이유는 오늘 아르바이트하러 출근했는데 사장님이 밸런타인데이라고 초콜릿과 덤으로 햄버거까지 먹으라고 사주셨어요~ 사실 오늘이 ..

이것저것 2022.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