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의 추천으로 읽게 된 책입니다. 원래 웹툰으로 연재되었고, 인기 있는 작품이라 책으로도 나왔더라고요. 동생이 이 책을 처음사왔을때는 손이 안 가다가 며칠 전 우연히 1권을 읽게 되었는데 재미있어서 그대로 3권까지 다 읽었네요~ 인터넷으로도 아직 감상 가능합니다. 삶과 죽음의 경계선, 그곳엔 누가 있을까... 이 책에서는 인간이 죽거나, 큰 사고를 당하면 '신'이라는 존재와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사고를 당하기까지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여기에 등장하는 '신'은 인간을 심판하거나 절대자 같은 모습보다는 기회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매 편 생각보다 내용이 길지 않아 빨리 읽을 수 있었고, 내용도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이야기라서 몰입하여 읽은 작품입니다. 많은 독자들이 인생작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