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중앙화 금융, 디파이(De-Fi)

디파이는 탈중앙화 금융의 약자입니다.

정부 혹은 은행 등 중앙기관의 개입 없이 블록체인 + 금융을 결합한 것입니다.

 

모든 거래는 스마트 콘트랙트(일종의 계약)를 통해 P2P 방식으로 행해지고,
거래 내역 및 개인정보는 블록체인의 분산된 데이터베이스(DLT, Distributed Ledger)에 저장되어 보호됩니다.

디파이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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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이는 은행의 전유물이었던 금융업에 디지털 기술이 더해지며 탄생했습니다. 
기존 금융 서비스에서와는 달리 디파이에서는 약정 기간이 존재하지 않으며 공인인증서와 같은 본인인증 과정이 불필요합니다.

덕분에 금융 업무에 드는 시간이 단축되었으며 효율성도 증가했습니다. 또한 디파이는 블록체인 기반 기술이기 거래 기록이 네트워크에 즉각적으로 반영됩니다. 덕분에 정확하고 안전한 거래가 보장됩니다.

디파이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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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탈중앙화
디파이의 기본 개념인 탈중앙화는 금융 거래에 외부적 제한이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법정 화폐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국가나 금융 기관의 제약을 받지 않으며 환전 또한 필요 없어 디파이를 통해서라면 세계 어디서든 거래가 가능합니다.

2. 투명성
디파이의 모든 거래는 블록체인에 기록됩니다. 블록체인에 기록되기 때문에 진행된 거래는 되돌리거나 삭제, 조작할 수 없고, 기록된 정보는 열람을 원하는 누구나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디파이는 정보 투명성을 확보합니다. = 블록체인의 장점

3. 접근성
디파이는 누구나 쉽게 계좌를 개설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나 공간에 제약받지 않고 언제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접근성이 좋고 거래 시 발생하는 수수료도 저렴해 다양한 형태의 거래에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4. 효율성
은행에서 대출받거나 상품 가입을 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시간이 소모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은행 업무는 많은 절차와 수많은 서류 인증이 필수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디파이에서는 이 복잡한 과정을 네트워크 기술력을 통해 처리해 빠른 시간 내에 모든 절차가 종료되는 효율성을 자랑합니다.

 

디파이 문제점

 

1. 취약한 보안

디파이는 취약한 보안이라는 문제점을 가집니다. 시간이 지나 디파이 생태계가 완성된다면 기존 방식보다 더 높은 보안성을 자랑할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 명확한 규제가 확립되지 않은 상태고, 블록체인이 보안 한계점에 부딪힐 거라는 우려도 계속 제기되고 있습니다. 시스템을 공격하는 세력이나 자금 무단 인출 등의 보안 문제가 발생한다면 디파이 전반에 큰 혼란이 초래될 수 있습니다.

2. 제한적인 유동성

디파이는 아직 시장 규모가 크지 않아 유동성이 적습니다. 더불어 거래에 제어 장치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가상화폐 시장이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디파이의 역할을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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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시간에는 디파이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디파이는 거래소, 대출, 자산운용, 파생상품, 보험과 같은 다양한 카테고리가 존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