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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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메타디움(METADIUM)이 뭐야?투자 공부/코인 2022. 2. 3. 22:28
오래간만에 올리는 포스팅이네요. 그동안 무엇을 했는지도 모르게 시간이 이렇게 빨리 흘렀습니다... 오늘 간단하게 알아볼 코인은 메타디움(META)입니다. 메타디움은 블록체인 기반의 신원인증을 위한 프로토콜에 사용되는 암호화폐입니다. 등장 배경 보통 인터넷에서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각 사이트마다 별도의 아이디를 만들어야 해서 귀찮음과 더불어 그만큼 해킹의 위험성이 커지기 마련이죠. 아이디 해킹이 아니더라도 내 개인정보가 여기저기 흩어져 나도 모르는 번호로 광고 메시지나 전화가 하루에도 몇 번씩 오는 경험은 누구나 했을 겁니다. 메타디움은 해킹, 정보 유출과 같은 혼란으로부터 내 아이디를 통합하여 개인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대로 자신의 아이디를 관리, 보호, 사용할 수 있는 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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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ZIL(질리카) 코인이 뭐야투자 공부/코인 2022. 1. 26. 15:12
질리카(Zilliqa) 질리카(Zilliqa)는빠른 트랜잭션 처리속도(거래속도)와 함께 탈중앙화 / 보안성을 목표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도전장을 내민 프로젝트로 네트워크 샤딩(sharding) 기술을 사용하여 거래 처리 속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암호화폐입니다. 샤딩(sharding)이란 하나의 거대한 데이터를 여러 개의 작은 조각으로 나누어 분산 저장하여 관리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는 단일의 데이터를 다수의 데이터베이스로 쪼개어 나누는 것인데, 하나의 데이터가 너무 클 때 사용합니다. 데이터를 쪼개어 나눔으로써 데이터를 빠르게 검증할 수 있도록합니다. 샤딩의 장점도 있지만 반대로 단점또한 존재합니다. 1. 오류의 가능성 증가 샤딩이라는 기술은 여러 개의 작은 조각으로 나누었다가 합하는 방식이다 보니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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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일기> 코인 시장 끝없는 하락...난 손절하기엔 너무 늦었다.투자 공부 2022. 1. 22. 22:35
오늘 비트코인이 34K, 34,000달러까지 떨어지면서 제 포트폴리오도 심각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종목별로 몇 번의 손절할 기회가 있었지만 그때마다 더 올라갈 줄 알고 버티고 버티다가 이제는 이도 저도 못하는 상황이 되었네요. 그렇다면 왜 이 사달이 났을까 생각해보니 문제점 1. 분할이 아닌 몰빵으로 종목을 산다. (ZIL : 질리카) 처음 문제의 시작점은 작년 11월, ZIL(질리카)라는 종목을 가지고 한 두 틱 단타입니다. 당시 질리카는 상승도 하락도 1~3원 정도로 움직임이 적은 종목이었고, 저는 300만 원으로 한 틱에 약 3만 원씩 이익을 보며 사고팔고를 반복했습니다. 11월 16일 자기 전 300만 원을 당시 125~6원이던 가격에서 122원에 매수주문을 걸고 잤습니다. 아침 9시 잠깐 일어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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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개념> 비트코인이 뭐야?투자 공부/코인 2022. 1. 17. 23:09
가상화폐(암호화폐)의 대장이자 주식으로 따지면 코스피와 비슷한 역할을 하고 있는 비트코인. 오늘은 비트코인에 관해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비트코인 비트코인은 2009년 1월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필명의 프로그래머가 개발한 가상자산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존 화폐는 정부나 중앙은행, 금융기관의 개입 항상 있었습니다. 코로나 사태 이후 미국에서 엄청난 양의 달러를 찍어냈죠. 미국은 상황에 따라 언제든 달러 통화량을 늘렸다 줄였다를 반복합니다. 반면 비트코인은 개인간(P2P)의 빠르고 안전한 거래가 가능하고, 정부가 원하면 더 찍어낼 수 있는 기존의 화폐와는 달리 최대 발행량이 한정되어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발행될 화폐량이 2100만 개로 정해져 있습니다. 현재 비트코인은 90% 이상이 채굴되었습니다.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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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개념> 코인 해외 거래소 그게 뭐야?투자 공부 2022. 1. 17. 00:45
정말 오래간만에 올리는 이네요. 그동안 아르바이트 준비다 뭐다 핑계를 대며 투자 공부를 뒷전으로 미뤄왔는데, 그나마 간단하게나 설명할만한 주제가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가 오늘 제목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대표적인 거래소 몇 개만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해외 거래소 말 그대로 해외에서 운영하는 거래소입니다. 국내 거래소는 여러분이 잘 알고 계시는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등이 있습니다. 국내 거래소에서는 선물 거래가 존재하지 않고, 종류도 해외 거래소에 비해 다양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해외 거래소를 이용하고 계시죠. 해외 거래소는 바이낸스, 코인 배이스, OKEX, 후오비, 바이비트, 비트겟 등 엄청 많이 있습니다. 그중 제가 이용 해본 거래소인 바이낸스, 바이비트, 비트겟에 간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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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개념> 메타버스 그게 뭐야?투자 공부 2022. 1. 10. 22:47
메타버스는 ‘가상’, ‘초월’ 등을 뜻하는 영어 단어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영화, 만화에서만 보던 현실과 똑같은 세상이 가상공간에서 펼쳐지는 것입니다. 아바타를 활용해 단지 게임이나 가상현실을 즐기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현실과 같은 사회·문화적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나'가 존재하는 것이죠. 대표적인 예로 '네이버 제페토'를 들 수 있습니다. 제페토 2018년 8월 출시된 제페토는 3차원(3D) 아바타로 가상현실을 체험하는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가입자만 2.5억 명이라고 합니다. 소프트뱅크, 하이브, YG, JYP 등의 기업으로부터 투자를 받았고 제페토 운영사인 네이버 제트의 기업 가치가 2021년 11월 기준 1조 2000억 원을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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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파, 매파 그게 뭐야?투자 공부 2022. 1. 5. 17:29
미국 뉴스를 보면 '비둘기파'와 '매파'라는 단어가 자주 등장합니다. 그렇다면 비둘기와 매는 도대체 무슨 말일까요? 비둘기파 비둘기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평화의 상징, 온순함 등의 이미지가 떠오르지 않나요? 비둘기파는 온건파로 분쟁이나 사태에 대해 상대방과 타협하여 온건한 통화정책을 펼치려는 세력입니다. 경기침체로 물가가 하락하면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금리를 내리자고 주장합니다. 비둘기파 : 경제 성장 우선, 금리 인하, 재정 지출 확대 매파 비둘기파와는 반대로 매는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공격적이고 강경한 모습이 떠오르지 않나요? 매파는 자신의 이념이나 주장을 위해 상대방과 타협하지 않고 강경한 통화정책을 펼치려는 세력입니다. 경기가 좋고 물가가 상승하니 금리를 올려 긴축을 하자고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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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개념> 지지/저항/추세선 그게 뭐야?투자 공부 2022. 1. 4. 21:03
지지/저항선 위 차트를 보면 아래에 그은 선에 주가가 닿으면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주가의 저점이 더이상 내려가지 않고 반등하는 것이죠. 이를 '지지선'이라고 합니다. 반대로 위에 그은 선에 주가가 닿으면 더이상 위로 가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주가의 고점이 저항을 받는 것이죠. 이를 '저항선'이라고 합니다. 지지선 저항선 그리기 지지,저항선을 그리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지지선은 2개 이상의 저점을 이어주고 저항선은 2개 이상의 고점을 그어주면 지지선, 저항선이 됩니다. 추세선 추세 : 어떤 현상이 일정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경향 이것을 선으로 이으면 '추세선'이 됩니다. 상승추세선 / 하락추세선 주가의 저점과 고점이 계속해서 올라가는 차트입니다. 하얀 선을 타고 주가가 상승하는 모습이 보이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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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개념> 거래량이 뭐야?투자 공부 2022. 1. 4. 18:06
거래량 "주가는 속여도 거래량은 속이지 못한다"라는 말을 한 번쯤은 들어보셨죠? 거래량은 그 어떤 것보다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보통 주가가 상승하면 거래량이 증가합니다. 거래량이 증가한다는 말은 돈이 해당 종목에 모인다는 소리죠. 사고파는 사람도 많아진다는 말입니다. (저를 포함) 많은 사람들은 주가가 조금만 올라도 수익실현 욕구가 활활 타오릅니다. 주가가 상승하면서 거래량이 증가한다는 것은 수익이 발생한 투자자들이 매도하지만 그 매도 물량을 새로운 매수세가(기관, 세력 등) 흡수한다는 말입니다. 그러면 주가는 우상향 하게 되는 것이죠. 이렇게 주가가 상승하는데 거래량도 상승한다? 좋은 신호입니다. 매도세보다 매수세가 훨씬 강해 엄청난 상승을 보여줍니다. 주가가 상승하는데 거래량이 감소한다?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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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개념> 공매도가 뭐야?투자 공부 2022. 1. 3. 14:18
공매도 공매도에서 공은 한자로 空(빌 공)입니다. 지금 나한테는 없지만 빌려서 판다는 것이죠. 영어로 숏 셀링(Short selling), 줄여서 숏(Short)이라고도 합니다. 비싼 값에 먼저 주식을 팔고, 나중에 가격이 내려가면 싼 가격에 다시 빌린만큼의 주식을 사서 돌려 주는 것입니다. 주가가 하락하면 큰 수익을 볼 수 있기 때문에 흔히들 생각하는 주가가 올라야지만 수익을 버는 것이 아닌, 하락하는 시장에서도 돈을 벌 수 있습니다. 공매도는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무차입 공매도(네이키드 숏 셀링, naked short selling) 미리 대상 주식을 빌려두지 않고 하는 공매도로, 가장 단순한 방법입니다. 빌려 둔 주식이 없기 때문에 공매도 실행자의 약속을 사는 셈이다. 한국에서는 무차입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