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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할 수 없는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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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드라마,영화 감상 2019. 11. 9. 23:38
영화 한 편 보고 싶어 지인에게 추천받은 "말할 수 없는 비밀". 유o브와 같은 곳에서 피아노 배틀 하는 장면은 많이들 봐서 익숙한 그 영화다. 처음 이 영화를 추천받았을 때 나는 스스로 이 영화의 줄거리를 대충 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직접 영화를 감상하고 나니 '와, 이게 이런 영화였구나' 싶었다. 초반에서 중반까지는 주인공들의 달달함에 내가 다 손발이 오그라 들었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영화 자체에 몰입이 되는 것 같았다. 여주인공의 비밀이 하나씩 밝혀지고, 초반에 아리송했던 것들이 하나둘씩 풀려갔다. 영화가 끝나기 7분 전 남주인공이 여주인공을 만나러 가기 위해 옛날 피아노를 칠 때 '엥, 7분밖에 안 남았는데 여기서 전개가 이렇게 된다고?' 하며 영화 결말이 어떻게 끝날지 걱정 반 기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