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까지 연결
- [66~68편] 중앙은행의 역할, 금리 조절 메커니즘
- [69편] 금리 변화가 자산시장에 미치는 영향
→ 이제는 금리 외에도 <"돈의 양 자체">를 조절해
→ 시장과 경제를 조율한다는 걸 이해해야 해.
1️⃣ 통화정책에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중앙은행은 금리만 조절하지 않아.
💡 “통화량 자체”를 늘리거나 줄이기도 해.
이를 비전통적 통화정책이라고 해.
대표적인 두 가지가 바로:
- 양적완화 (QE: Quantitative Easing)
- 양적긴축 (QT: Quantitative Tightening)
2️⃣ 양적완화(QE)란?
📥 중앙은행이 시중에 돈을 푸는 정책
어떻게?
→ 국채나 회사채 등을 매입해서
→ 그 대가로 시중에 돈을 뿌림
💡 결국 시중 은행, 금융기관이
→ 더 많은 유동성을 갖게 됨
→ 대출, 투자 늘어남 → 경제 활성화
✅ 언제 쓰나?
- 금리가 너무 낮아 더 내릴 수 없을 때
- 경기 침체가 심각할 때
- 시장에 돈이 안 돌고 있을 때
📊 효과
- 주식, 부동산 등 자산가격 상승
- 경기 회복 유도
- 실물경제로 자금 흐름 증가
3️⃣ 양적긴축(QT)란?
📤 중앙은행이 시중에 돈을 거둬들이는 정책
어떻게?
→ 보유 중인 채권을 시장에 팔거나
→ 만기된 채권을 재매입하지 않음
💡 결국 시중 유동성이 줄어듦
→ 대출, 투자 줄어듦 → 경제 과열 억제
✅ 언제 쓰나?
- 물가가 너무 오를 때 (인플레 과열)
- 시장에 유동성이 과도할 때
- 자산가격 버블이 우려될 때
📊 효과
- 자산가격 하락 압력
- 경기 둔화 가능성
- 물가 상승 억제
4️⃣ QE → QT: 시장에 미치는 영향
구분 | 양적완화(QE) | 양적긴축(QT) |
유동성 | 증가 📈 | 감소 📉 |
금리 | 낮아짐 ⬇️ | 높아짐 ⬆️ |
자산시장 | 상승 유도 📈 | 하락 압력 📉 |
투자자 심리 | 낙관적 😊 | 보수적 😟 |
💡 양적완화는 위기극복용 처방전
💡 양적긴축은 과열 조절용 브레이크
📌 요약
- 양적완화: 중앙은행이 채권 매입 → 시중에 돈 투입
- 양적긴축: 채권 매도 or 만기 방치 → 시중에서 돈 회수
- 목표: 경기를 부양하거나, 과열을 억제하기 위한 수단
- 투자자 입장: 시장의 유동성 흐름을 꼭 체크해야 함!
🔜 다음 편 예고
📘 71편 : 중앙은행은 돈을 어떻게 만들어내는가?
“돈을 찍는다는 말, 진짜 물리적으로 돈을 찍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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