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까지 연결
[81~87편]
- 환율의 기본 개념, 수출입과 환율의 관계
- 환율 전쟁이 벌어지는 이유와 국가 간 경쟁 구조
→ 이번 편에서는 금리 변화가 어떻게 환율에 영향을 주는지,
특히 왜 미국 금리가 오르면 원화가치가 떨어지는지 설명할게.
💸 금리와 환율, 무슨 관계?
금리는 ‘돈의 이자율’
환율은 ‘통화 간 교환 비율’
둘은 겉보기엔 다른 개념 같지만, 서로 강하게 연결되어 있어
핵심은 이거야:
돈은 금리가 높은 나라로 몰린다
✈️ 자금은 어디로 움직일까?
- 예를 들어, 미국이 금리를 인상하면
→ 달러를 보유하면 더 높은 이자를 받을 수 있음
→ 전 세계 투자자들이 달러로 자산을 바꾸려 함 - 이때 달러 수요가 증가
→ 달러 강세 (환율 하락)
→ 반대로 다른 나라 통화는 약세 (환율 상승)
즉,
미국 금리 인상 → 원화 약세, 원/달러 환율 상승
📉 우리나라 입장에선 무슨 일이?
- 미국 금리가 우리보다 훨씬 높아지면
→ 한국에 투자된 외국 자본이 미국으로 이동
→ 한국 시장에서 달러를 사서 빠져나감
→ 달러 수요 ↑, 원화 수요 ↓
→ 원화가치 하락 = 환율 상승
🌍 글로벌 흐름 속의 환율
금리와 환율은 결국 자본 이동과 관련
- 금리가 높으면 → 해당 국가 통화가 강세
- 금리가 낮거나 낮아질 전망이면 → 통화 약세
💡 그래서 환율 전망은 항상 금리와 엮어서 봐야 해.
특히 미국 금리는 전 세계 통화가치에 영향을 줘.
📌 요약
- 자금은 금리가 높은 국가로 몰림
- 미국 금리가 오르면 달러가 강세, 원화는 약세
- 금리와 환율은 자본 이동을 통해 서로 밀접하게 연결
- 환율을 예측할 때, 금리 흐름을 반드시 함께 고려해야 함
🔜 다음 편 예고
📘 89편 : 외환보유액과 환율 안정
“우리나라가 외화를 많이 쌓아두는 이유는 뭘까?”
→ 외환보유액의 개념과 환율 방어 전략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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