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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7편 : 금리와 자산시장 - “금리가 바뀌면 왜 자산시장 전체가 요동칠까?”
RICH ROOT
2025. 6. 27. 00:00
🔗 지금까지 연결
- [📘 57편]에서 금리와 주식시장 관계를 살펴봤어.
- [📘 72~76편]에서는 금리와 통화정책, 인플레이션, 통화량, 경기조절까지 연결했지.
→ 이제 이 모든 개념을 바탕으로,
금리가 자산시장 전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한 번에 정리해보자!
1️⃣ 금리 = 자산시장의 기준점
금리는 돈의 '가격'이야.
이 '가격'이 오르내리면 사람들의 선택이 달라져.
💡 즉, 자산시장 전반의 흐름이 바뀌는 거야.
2️⃣ 금리 인상기에는 어떤 일이?
✅ 채권시장
- 금리가 오르면 신규 발행 채권 수익률 ↑
- 기존 채권의 가치 ↓
→ 채권 가격 하락
✅ 주식시장
- 기업 대출 비용 증가 → 이익 ↓
- 소비자도 대출 부담 증가 → 소비 ↓
→ 기업 실적 악화 우려 → 주가 하락 압력
✅ 부동산시장
- 대출이자 ↑ → 실수요자 부담 증가
- 레버리지 투자자 이탈
→ 부동산 가격 하락 가능성
✅ 외환시장
- 금리 ↑ → 외국인 자금 유입 → 환율 하락(원화 강세)
(단, 다른 나라 금리도 함께 고려해야 함)
3️⃣ 금리 인하기에는?
✅ 채권: 기존 고금리 채권의 가치 ↑
✅ 주식: 유동성 확대 기대 → 투자 증가
✅ 부동산: 대출부담 ↓ → 수요 증가 가능
✅ 외환: 자금 유출 우려 → 환율 상승(원화 약세)
4️⃣ 투자자들은 왜 금리에 예민할까?
- 할인율이 변하면 자산가치가 달라지기 때문이야!
미래에 받을 돈은
‘현재 가치 = 미래가치 ÷ (1+금리)^기간’
이 공식으로 계산해.
금리가 오르면 할인율도 ↑ → 현재가치 ↓
→ 자산가격 전체에 부정적 신호로 작용
5️⃣ 자산 간의 '자금 이동'까지 일어남
금리 변동은 자금의 흐름을 바꿔.
예시)
- 채권 금리가 높아지면 → 주식, 부동산 자금이 빠져나가 채권으로
- 금리가 낮아지면 → 채권보다 주식, 부동산 등 위험자산 선호 증가
📊 투자 인사이트
✅ 금리는 시장 전체의 심장박동
- 한 번의 금리 변화 → 자산시장 전체에 파장
✅ 금리를 보면
- 앞으로 어느 자산이 유리할지
- 어느 자산을 줄여야 할지
판단할 수 있어
📌 요약
- 금리는 모든 자산시장의 기준
- 금리 상승기: 채권, 주식, 부동산에 부담
- 금리 하락기: 유동성 확대, 위험자산 상승 가능성
- 자산 간 자금 흐름도 바뀌므로 투자 전략도 수정 필요
🔜 다음 편 예고
📘 78편 : 금리와 경제활동의 관계
“금리가 바뀌면 우리 경제 속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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