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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4편 : 인플레이션 vs 디플레이션 - “물가가 오르면 왜 문제가 될까?”
RICH ROOT
2025. 6. 24. 00:00
🧠 지금까지 연결
- [68편] 중앙은행은 어떤 일을 할까? → 경기 조절 & 물가 안정
- [70편] 통화정책이란? → 기준금리 조정 통해 인플레이션 관리
- [71편] 중앙은행은 돈을 어떻게 만들어내는가? → 시중에 유동성 공급
- [72편] 금리란 무엇인가? → 금리 조정으로 경제에 브레이크 or 엑셀
- 이 편(74편)은 그 결과로 나타나는 인플레이션/디플레이션 현상을 정리해줘
1️⃣ 인플레이션이란?
→ 물가가 전반적으로 오르는 현상
예:
오늘 1,000원이던 커피가,
1년 뒤엔 1,200원으로 오른다면 → 인플레이션 20%
✅ 돈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
→ 같은 돈으로 살 수 있는 물건이 줄어듦
2️⃣ 인플레이션이 왜 문제일까?
- 실질소득 감소 → 월급은 그대로인데 물가는 오름
- 저축 가치 하락 → 지금 1억 저축 = 미래엔 1억의 가치 X
- 불확실성 증가 → 가격이 계속 오르면 소비자, 기업 모두 불안정
- 투자 왜곡 → 실물보다 자산(부동산·주식)만 가격 상승
그래서 중앙은행은 물가안정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3️⃣ 디플레이션이란?
→ 물가가 전반적으로 떨어지는 현상
✅ 돈의 가치가 오르는 것
→ 같은 돈으로 더 많은 물건을 살 수 있음
겉보기엔 좋아보여도…
4️⃣ 디플레이션의 위험성
- 소비 위축 → "더 떨어질 것 같으니 지금 안 사"
- 기업 수익 악화 → 매출 ↓ 투자 ↓ 고용 ↓
- 경기 침체 악순환
- 부채 실질부담 증가 → 돈가치는 오르는데 빚은 그대로
대표적 사례: 일본의 잃어버린 30년
📊 투자와 인플레이션
- 인플레이션 시기:
→ 실물자산(금, 부동산) 선호
→ 성장주보다 가치주, 인플레이션 연동 채권 주목 - 디플레이션 시기:
→ 안전자산 선호 (국채 등)
→ 현금의 가치 ↑
📌 요약
- 인플레이션: 물가 상승, 돈의 가치 하락
- 디플레이션: 물가 하락, 돈의 가치 상승
- 둘 다 지나치면 경제에 악영향
- 중앙은행은 이를 조절하기 위해 통화정책을 시행
🔜 다음 편 예고
📘 75편 : 적정 인플레이션율이란?
“물가가 안 오르는 게 좋은 게 아니라고?”
중앙은행이 목표로 삼는 2%의 비밀을 파헤쳐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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