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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편 : 중앙은행이란 무엇인가 – 시장을 움직이는 숨은 조종자
RICH ROOT
2025. 6. 5. 00:00
🔄 지금까지 연결된 개념
- [50편] 인플레이션: 돈의 가치 하락
- [52편] GDP: 경제 크기
- [53편] 경기순환: 경제 흐름
- [54편] 금리: 돈의 가격
- [55편] 중앙은행: 이 모든 걸 조절하는 ‘컨트롤타워’
🏦 중앙은행이 뭐야?
한 나라의 경제를 통제하는 최종 보스
일반은행과는 차원이 달라.
돈도 직접 찍고, 금리도 결정하고,
나라 경제가 흔들릴 땐 마지막 방어선 역할까지 맡아.
🔍 주요 역할 3가지
1️⃣ 통화정책 운영 (금리 조절)
→ [📘 54편 참고]
경기가 과열되면 금리를 올려서 브레이크,
경기가 침체되면 금리를 내려서 가속페달!
2️⃣ 발권력 (돈을 찍는 권한)
세상에서 돈을 ‘합법적으로’ 찍을 수 있는 단 하나의 기관
💵 시중에 돈이 너무 부족하면 직접 찍어낸다
3️⃣ 금융시스템 안정
→ 경제위기나 금융위기가 닥치면
은행들을 구제하거나 시장에 자금 공급해서
시스템이 무너지지 않게 막는 역할도 해.
💡 중앙은행 vs 일반은행
항목 | 중앙은행 | 일반은행 |
설립 목적 | 국가 경제 안정 | 이익 추구 (영리 목적) |
금리 조절 | O (기준금리 결정) | X (시장금리만 적용) |
화폐 발행 | O | X |
대출 대상 | 정부, 시중은행 | 개인, 기업 |
🌎 주요 국가의 중앙은행 이름
- 한국: 한국은행 (BOK)
- 미국: 연방준비제도 (Federal Reserve, Fed)
- 유럽: 유럽중앙은행 (ECB)
- 일본: 일본은행 (BOJ)
→ 특히 미국 Fed의 발언 하나에
전 세계 주식, 환율, 금리가 출렁이기도 해.
📉 중앙은행은 어떻게 경제를 흔들까?
- 금리를 올리면
→ 대출 부담 ↑
→ 소비·투자 ↓
→ 주식·부동산 ↓
→ 물가 진정 - 돈을 찍으면
→ 유동성 공급 ↑
→ 자산시장 과열
→ 인플레이션 위험 ↑
🧠 핵심 요약
- 중앙은행은 국가 경제를 조절하는 핵심 기관
- 금리, 통화량, 시장 안정 전부 담당
- Fed의 말 한마디가 주식시장을 흔드는 이유가 여기 있음
🚀 다음 편 예고
📘 56편 : 양적완화란 무엇인가 – 돈을 ‘찍어내서’ 위기를 푼다고?
위기가 왔을 때
중앙은행이 선택한 극약처방.
돈을 마구 푸는 정책, 양적완화.
그게 진짜 효과가 있을까?
혹시… 부작용은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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